시정뉴스

어버이 날’ 맞아 임곡동 오룡마을서 ‘현장 경청의 날“ 진행 2019-05-15
- 광주시. 도시외곽 노후 마을 경로당 숙원 해결
소통하는 광주!
현장경청의 날 여섯 번째 장소는
광산구에 있는 오룡마을입니다~

오룡마을은 영산강으로 흐르는
황룡강이 지나고~

광산구의 진산 용진산과
백우산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인근에는 고봉 기대승의 월봉서원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상징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있어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고장인데요.

임곡동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을로
모두 8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44명이 어르신이지만
번듯한 경로당 없이 1970년,
새마을 사업으로 건축한 창고를
마을 경로당으로 개조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조된 마을 경로당은
건축한 지 50년이 된 건물로
낡을 대로 낡았고

1989년 리모델링 했지만
노후화로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들이 많아졌는데요.

처음부터 주택용이 아닌
창고 용도로 짓다 보니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공간도 협소해 마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하지도 못하고 있죠.

거기에 경로당 토지는
개인 소유로 최근 소유주가
토지 사용을 위해 경로당 이설까지
요구한 상황이라...

하루 평균 2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이곳, 경로당 신축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자
광주시가 직접 현장을 찾았습니다!

먼저 현장을 둘러보았는데요.

마을에서는 경로당 인근에
임곡 오룡 마을회 소유로
부지 예정지를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경로당 신축에 따른
2억 원의 자금이 없어
광주시에 지원을 건의한 것이었는데요.
바로 이 공터가 새로 마련한
경로당 신축부지입니다.

현장을 둘러본 후,
민원 해결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둘러앉았습니다.

광산구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제9조에 따라
2억의 10%인 2천만 원의
자부담액도 이미 확보했지만!

대부분 어르신인 마을 주민들이
부담하기엔 큰돈인 2억.

2016년부터 민원이 제기되었지만
광산구 역시 경로당 신축 관련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먼저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에 대해
당사자인 오룡마을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추진경과보고와
경로당 시설 개선 등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광주광역시의 검토 결과를
들어보았습니다.

경로당 설치와 운영에 따른
사업비는 해당 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별 조정 교부금 지원 등을 통한
경로당 신축비를 지원한 사례가 있어
어르신 여가 복지시설로써
이용자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축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아주 희망적인 결과죠.^^

현장경청의 날이 열린 8일,
바로 어버이날이었는데요~

오룡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효도 선물이 아니었을까요?

현장에 와서 그냥 갈 수 있나요~

경로당 신축 민원 외에
추가 민원을 듣는 시간이
즉석에서 마련됐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현장경청의 날의 묘미죠.

시민은 현장에서 불편을 이야기하고,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불편을 바꾸는 것!

그것이 직접민주주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 좋은 광주로의 한 걸음!
앞으로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개인화 서비스

투데이 광주
My광주

※ 즐겨찾는 메뉴를 4개 이하로 선택하여 주십시오.

버스도착
버스검색
도로소통
도로검색
문화행사
내주변 정보

※ 자주찾는 서비스를 3곳 이내로 선택하여 주십시오.